지난 3월 부터 시작한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과 우리동네 디지털 체험 경험을 바탕으로 7/15(화) 19명, 7/17(목) 20명의 어르신들과 디지털 팝업센터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폭염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봉사자와 수강생이 1:1로 매칭되어 신속하고 수월하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처음엔 기계 앞에 서는 것조차 망설여졌어요. 이걸 내가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지만 설명을 차근차근 들으니 한 번 해 보고 싶어졌죠. 손가락이 어색하게 움직였지만, 화면에  따라 하나씩 눌러보다 보니 어느새 결제까지 완료! 옆에 계시던 어르신도~ 에이, 나도 한 번 해봐야겠어!~ 하며 도전하시더라고요. 버튼을 누를 때마다 나오는 화면, 메뉴 고르는 재미, 그리고 마지막에 ‘주문 완료’ 화면을 봤을 때의 뿌듯했어요"
 

"요즘 젊은 사람들만 쓰는 줄 알았는데, 나도 해보니 되네. 다음에 혼자 카페 가서 해봐야겠어"
 

"처음엔 겁이 났던 디지털 기기였는데, 오늘은 왠지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느낌이에요. 익숙해지면, 이게 또 생활에 참 편하겠더라고요, 오늘 체험, 정말 잘 왔어. 또 하면 또 올 거예요”

어르신들의 얼굴에 디지털 웃음 꽃이 핀 하루였습니다.

삼성 에스원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