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A 후기
[후기]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수료식 진행 (엠마오노인복지센터/26.08.27.)
배움에서 체험으로, 그리고 디지털 자립으로!
그동안 열심히 디지털 교육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과 디지털 튜터들이 함께하는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수료식은 그동안의 교육과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노력과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함께 배우고 성장한 시간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해 어르신들은 스마트폰 활용부터 키오스크 체험,팝업스토어 체험활동, 사회참여 재능나눔 봉사활동까지 여러 교육과 체험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졌던 디지털 기기들도 반복해서 배우고 직접 사용해보면서 조금씩 익숙해졌고,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도 키워왔습니다.
수료식에서는 어떤 시간을 가졌을까요?
수료식에서는 먼저 센터장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그동안 함께했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지나온 시간을 다시 돌아보며 어르신들께서는 서로의 모습을 보며 웃기도 하고, 그동안의 활동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수료증 수여식
이어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한 분 한 분 수료증을 전달받으시는 모습에서 그동안의 노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감발표
수료식에서는 참여 어르신들과 디지털 튜터의 소감 발표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특히 당당하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자신감을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이번 사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 나이 80이 넘었지만, 이제 스스로 당당히
혼자 버스표도 사고 휴게실에서 음식도 사먹을 수 있어요."
<참여 어르신 소감>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의 교육을 받으면서 제일 느낀 점이 있었어요.
70대에 이걸 배울 기회가 있었는데,
나이 먹어서 배우면 뭐 하냐 무시하고 살았다가 80이 넘었는데
아이고.. 동생한테 부탁했다가 조카한테 부탁했다가 이러다 보니깐
아쉬운 점이 많아서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신청해 보라고 해서 신청해서 배워보니깐
지금은 동생들 앞에서도 조카들 앞에서도 떳떳하게 내가 할 수 있고,
친구들 앞에서도 식당 같은데 가면 내가 주문할 수도 있고 그런 점이 참 좋았고,
첫째는 이제 서울 가는데 표를 사야 하는데
사람들 눈치 보고 젊은 학생들한테 부탁해서 표를 사야 하고,
또 휴게소에서 뭘 하나 사 먹고 싶은데도 사 먹을 수가 없었어요.
남한테 눈치만 보고 있다가 커피 한잔도 못 사 먹고 다시 차로 가고 그랬는데,
이걸 배우면서 서울 갈 때 내가 당당히 가서 표도살 수 있고,
휴게소에서 내가 먹고 싶은 거 사 먹을 수도 있고 참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
그래서 다음에 또 나이 드신 분들이 이걸 배우고 싶다고 하면 100% 추천하고 싶습니다.
부족한 것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료식에서는 특별한 미션도 진행했습니다.
특별미션에도 도전했어요!
바로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그리고 홈페이지에 직접 활동 후기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배운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직접 검색하고, 구독하고, 글을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에 적용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함께여서 더욱 뜻깊었던 수료식
이번 수료식은 단순히 교육을 마무리하는 자리가 아니라, 배움 → 체험 → 자신감 → 디지털 자립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의 작은 호기심과 도전이 쌓여 이제는 직접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고, 나아가 다른 사람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엠마오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AI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환경에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한 모든 어르신들과 디지털 튜터 여러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