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7일까지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SSDA) 체험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센터는 삼성 에스원이 디지털 소외 해소를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체험센터는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택시 호출, 기차표 예매, 음식 주문 등 일상 속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웰컴존, 디지털 체험존, 딜링존 등으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체험 중심의 소그룹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시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체험센터 유치에 적극 나섰다.
9일 열린 개소식에는 인천시, 삼성 에스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