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A 소식

<디지털격차 ‘노년소외’ 부추긴다>구인·구직도 인터넷으로…일자리 멀어져(헤럴드경제/2024.11.18.)

  •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 2024.11.20
분류 외부 소식

241120_사회공헌(헤럴드).jpg

한 어르신이 ‘시니어 디지털아카데미’ 교육에 참석해 다양한 스마트폰 사용법을 익히고 있다. [헤럴드DB]

 

 

[기사제목]

<디지털격차 ‘노년소외’ 부추긴다>구인·구직도 인터넷으로…일자리 멀어져

 

 

[기사요약]

우리나라 고령인구 중 70%는 생활비, 일하는 즐거움을 위해 일하는 것을 희망하지만

디지털 취약계층인 이들이 인터넷으로 일자리를 구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노인 일자리 관련 조사에서,

구직 시 가장 어려운 점으로 '일자리 정보를 어디서 구해야 할 지 모름'에 

68.1%가 응답하였습니다.

 

다수의 기업이 인터넷과 어플을 통해 구인을 하고 있으나

디지털 취약 계층 노인은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이 낮아

회원가입, 각종 인증 절차의 장벽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경제적 이유로 생활전선에 뛰어들고자 하는 노인은 증가하나,

디지털 격차로 인해 취업 시장에서 소외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이 노인의 사회적 고립감과 연관되어 있다는 연구(인제대, 국립한경대),

디지털 케어 서비스 이용과 노인 고독감, 우울증과 연관되어 있다는 연구(전남대) 

등 학계의 연구가 있습니다.

 

노인의 디지털 소외 문제 해결을 위해 삼성은 새로운 CSR사업인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사업을 실시합니다.

기초 디지털 교육, 취업 연계형 디지털 교육을 통해

노인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주관사인 에스원은,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다루어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취업 역량까지 키워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원문]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000767?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