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디지털 격차 '노년소외' 부추긴다> 장시간 창구대기... 인터넷뱅킹 수수료, 이자 혜택도 못 누려

 

 

[기사 요약]

디지털 취약계층인 노년층의 모바일 뱅킹 이용률은 현저히 낮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 지점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모바일 활용 디지털 금융서비스가 보편화되고 있지만

대면창구가 사라지며 노년층의 금융 접근성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줄어든 은행 지점을 찾아 다니고, 장시간 대기할 수밖에 없으며

디지털 금융 서비스로만 제공되는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금융 범죄도 빈발합니다.

 

에스원은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노인 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튜터를 양성하고

이들은 노인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1:1로

스마트폰 사용법, 디지털 소비, 디지털 금융 범죄 예방법 등을 교육합니다.

 

오영환 시니어금융협의회 사무총장은

'취약해진 시니어의 금융 접근성을 위해

디지털 금융역량 강화 교육을 강조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기사원문]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000440?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