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시 서대문구 재가노인복지기관에서

1:1 방문교육을 통해 키오스크를 배운 이정선 입니다.

처음엔 식당이나 영화관에 있는 기계를 보면

뭘 눌러야 할지 몰라서 그냥 돌아온 적도 많았어요.

뒤에 사람들 눈치도 보이고, 괜히 실수할까 봐 겁이 났지요.

그런데 선생님이 집으로 오셔서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키오스크를 활용한 식당주문, 기차예배, 영화예매, 은행업무,  햄버거 주문 '팝업센터 체험활동'을

직접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어요.

이젠 햄버거도 혼자 시켜보고, 기차표 예매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기회가 계속 생겨서

저처럼 늦게 배워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많은 어르신들이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