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조 생활지원사 김영일입니다 어르신들과의 첫외출인데다

한분께서는 보행이 아주 자유롭지 못하셔서 설레임과 걱정의

긴장된 마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정된 원마운트는 오가며 보아서 낯익은 장소이지만 그날은 낯설기도 했습니다 첫번째로 노브랜드버거를 방문하였습니다 키오스크 주문은 한분은 앱의 학습하기 경험 뿐이시고 한분은 동네체험을 해내기 위하여 일부러 키오스크가 있는 음식점에서 실전연습을 하고 오셨습니다 직간접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페이지에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음식주문을 해주셔서 여러가지의 메뉴를

맛볼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방문지 포토블링 셀프사진관에 가는

3분거리의 통로에서는 한분은 네이버지도 한분은 카카오앱을

켜고 목적지 입력하여 커서를 따라 이동해 보시며 골목길에서

헤맬일은 없겠다고 하셨습니다 포토블링 셀프사진관에서는

저도 처음인지라 어리둥절했지만 봉사자님께서 이용방법과

요령을 자세하게 안내해주시며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실수 있도록 많은 배려로 친절하게 도와주셨습니다

카드삽입하여 결제하시고 프레임 고르기등을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셨고 마무리되어 나온 사진들에 무척 행복해하셨습니다 멀리서 오신. 봉사자님과 어르신의 불편함으로 가깝게

있는 스타벅스에서 차와 케잌을 주문하여 호수공원의

벤취에서 휴식과 스마트폰에 궁금한점을 물으셔서 해결하기도

했습니다 스타벅스 커피를 드시며 스타벅스는 커피맛은 좋은데

키오스크 주문이 안되니 별로라며 키오스크 주문에 아쉬움과

자신감을 보이시기도 했습니다